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피스메이커(DC 확장 유니버스)/작중 행적 (문단 편집) ====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 [[파일:ExagRZ3WQAM8AaA.jpg]] >피스메이커: [[릭 플래그|당신]] 장난치는 거 맞지? [[할리 퀸(DC 확장 유니버스)|궁정 광대처럼 입은 정신병자]]를 위해 임무를 위험에 빠뜨리겠다고? >[[블러드스포트(DC 확장 유니버스)|블러드스포트]]: '''그게 머리에 변기 시트 뒤집어 쓴 놈이 할 소린가?''' >[[릭 플래그]]: 우린 팀원을 버리지 않아! >(잠시 뒤 버스에서 내린 후) >피스메이커: '''변기 시트가 아냐, 자유의 상징이다!''' >'''If this whole beach was completely covered in dicks, ''' > '''and somebody said I had to eat every dick until the beach was clean for liberty, I would say "no problemo"!''' >"이 해변 전체가 [[좆]]으로 완전히 뒤덮이고, 누가 자유를 위해 깨끗하게 [[좆]]을 빨아라고 한다면, 나는 '물론이지'이라고 할 거다!" 2021년, 그는 다른 태스크포스의 멤버들과 함께 코르토 말테제에 위치한 나치의 시설 요툰하임을 파괴하고 몰타의 독재자 실비오 루나를 암살하는 임무를 수령받는다. 이 과정에서 블러드스포트가 "능력이 겹치지 않게 짰다면서 나랑 하는 게 똑같잖아!"라고 월러에게 항의하자[* "손에 쥐는 건 뭐든 무기가 되고, 용병인 아버지에게 훈련(겸 학대)받은 과거를 갖고 있다"고 말하는 게 완벽하게 똑같다. 실제로 비슷한 인간흉기들이지만, 전투 씬을 보면 블러드스포트는 좀 더 현대적인 장비를 쓰고 원거리 공격을 더 선호하는 반면 피스메이커는 근접전을 더 선호한다.] "그렇지만 내가 더 잘해."라며 거만을 피우고 '''내 총알이 네 것보다 더 작기에 적을 더 정중앙으로 맞춘다'''라는 말을 한다. 또한 중요한 목적인 '프로젝트 [[스타로(DC 확장 유니버스)|스타피시]]'의 흔적 말소에 대한 사항도 전해 듣는데, 여기서 '[[불가사리]](starfish)'가 똥구멍의 은어로 쓰이는 것과 관련있냐'는 뜬금없는 질문을 꺼냈다. 코르토 말테제에 진입한 후에는 블러드스포트와 함께 의외로 정상인 역할을 하며 동료까지 먹으려는 킹 샤크, 땡땡이를 구토하는 폴카도트맨을 경계하지만 팀에 나름 잘 녹아든다. 납치당한 릭 플래그를 구출하기 위해 군 캠프를 기습할 때는 유치한 옷과 어울리지 않게 인간백정이나 사이코패스라는 말이 따로 없을 정도로 적들을 무참히 썰어버린다. '''표정 하나 안 바뀌고.''' 여기서 비슷한 경력을 가진 블러드스포트와 티격태격하며 누가 더 뛰어난 전투력을 보이나를 걸고 활약한다.[* 등 뒤에 나타난 적을 뒤돌아보지도 않고 어깨 너머로 총을 쏴 맞추는데, "치명상이 아니니 너가 졌어." 라고 말하는 블러드스포트에게 "폭발탄이야." 라고 응수한다. 폭발탄이 터지며 죽는 적을 보고 블러드스포트가 "겉멋만 들어서는." 이라고 까자, "존나게 쩔면(dope as fuck) 겉멋 아니거든." 이라고 받아치고, 블러드스포트도 "그건 그렇네 씨발." 하며 수긍한다.] 하지만 자신들이 습격 중이던 군대는 사실 군부가 아니라 군부에 맞서는 반군이라는 사실을 알고 당황한다.[* 이때 분노한 소리아를 플래그가 어찌저찌 달래보려 하지만, 그 상황에서도 쥐 공포증이 있는 블러드스포트에게 쥐 시체를 들이대며 장난치는 피스메이커를 보고 미친 병신새끼들(fucking idiots)이라고 하며 빡침이 가득한 한숨을 쉰다.] 이후 반군과 동맹을 맺어 프로젝트 스타피시의 책임자인 싱커가 있는 클럽에 잠입한다. 싱커를 기다리는 동안 팀을 위한 술을 주문하고, [[세바스찬(DC 확장 유니버스)|세바스찬]] 것까지 주문하는 유쾌한 모습을 보인다. 술에 취해 랫캐처, 폴카도트맨과 함께 우스꽝스러운 춤사위를 선보이는 건 덤. 이후 싱커를 납치하는 데 성공하나, 뒤이어 들이닥친 군 경찰에 릭 플래그, 블러드스포트와 함께 체포된다. 하지만 나머지 둘과 힘을 합쳐 체포 차량의 군인을 모두 죽이고 탈출한다. 이후 바로 요툰하임으로 가지 않고 할리 퀸을 구출하려는 작전에 참가하자 불만을 표현하면서도 작전에 참가하지만 할리는 이미 혼자 힘으로 빠져나온 뒤였다.[* 이때 전화를 받고 있는 민간인을 적으로 간주하며 신호하는 동시에 저격하려는 모습을 보인다.] 할리의 합류 후 태스크포스 X는 싱커와 함께 요툰하임 침투 작전을 계획한다. 피스메이커는 싱커를 못 믿겠다며 플래그, 랫캐처를 따라 프로젝트 스타피시가 있는 실험실로 가겠다고 하나, 폭탄 전문가가 필요하다는 블러드스포트의 의견에 의해 폭탄 설치 팀에 배정받는다. 요툰하임에 잠입한 후 피스메이커는 킹 샤크와 함께 폭탄을 설치한다. 킹 샤크가 폭탄을 피스메이커 모양으로 빚어 보여주자, 잘 만들었다고 대충 칭찬해주며 벽에다 붙이라고 하고는 하나도 안 닮았다고 중얼거린다. 폭탄 설치 중 싱커와 그를 따라가는 실험실 팀이 보이자 슬쩍 빠져나가 이들을 미행한다. 그리고 프로젝트 스타피시의 진실과 실험실에서 행해지는 끔찍한 실험들의 배후는 다름 아닌 미국 정부라는 것을 알게 된 릭 플래그는 연구자료가 담긴 하드디스크로 미국이 배후에 있었다는 것을 언론에 폭로하려 한다. '''그러나...''' [include(틀:DC 확장 유니버스/빌런)] [[파일:PeacemakerV.png]] >'''That information gets out, it cause an international incident. Keeping the peace is worth any price, including a life of a [[릭 플래그|hero]] like yours, sir. So please... don't make me do this.''' >'''그 정보가 새어 나가면 국제적인 분쟁이 됩니다! 평화를 유지하는 일이 그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당신같은 영웅의 목숨보다도 말입니다. 그러니 제발... 제가 당신을 해치지 않게 해 주십시오.'''[* 극중 피스메이커가 릭 플래그에게 'Colonel', 'Sir' 등의 호칭을 쓰며 존중하는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플래그를 상대로 한 대사는 존댓말로 번역하는 것이 적절하다. 피스메이커 역시 군인 출신이라서 굳이 따지자면 플래그가 서열이 더 높기도 하고.] 그 순간 피스메이커는 스타피시 프로젝트의 증거를 모두 파괴해야 한다며 총을 들이밀고 릭 플래그를 위협한다. '''피스메이커는 월러에게 프로젝트 스타피시의 전말과 증거 인멸 지령을 사전에 전부 하달받은 태스크포스 X 내 스파이였던 것이다.'''[* 피스메이커의 포섭 장면이 따로 없는 것, 피스메이커의 능력 소개를 들은 블러드스포트가 자신과 토씨 하나 다르지 않다고 지적한 것, 개그처럼 그려진 그의 사상이 미국 정부의 패권주의와 완벽히 매칭하는 것, 작전을 짤 때 실험실 팀에 합류하려고 한 것 등이 그가 수스쿼 멤버의 흑막이었다는 복선에 해당한다.][* 그가 월러에게 포섭받는 명확한 장면이 안 나오기에 추측으로 치부하는 사람들도 있으나, 피스메이커가 직접 '월러가 기록들이 요툰하임 밖으로 나가지 않게 하라는 임무를 줬다.'라고 말하고, 릭 플래그가 "그래... 월러는 항상 대비책을 세워두지."라고 반응한 것을 보면 월러가 심어놓은 인물이란 것이 확실하다. 다만 극중 초반 스타피시가 항문의 속어냐고 물어봤기에 스타로의 정체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몰랐던 것으로 추측되었고, 이후 본인의 단독 시리즈에서 아거스 요원들에게 진짜 불가사리 괴물이 나왔다며 따지는 장면이 나오면서 사실로 드러났다.] 피스메이커는 이 끔찍한 진실을 세상에 알려야 한다는 릭 플래그의 말에, 만약 이 사실이 알려진다면 국가간의 분쟁이 일어나 세상의 평화가 깨질것이고, 지금의 거짓된 평화라도 자신은 그 평화를 지키겠다는 광기어린 신념을 주장하며 릭 플래그를 설득한다.[* 피스메이커의 삐뚤어진 애국심은 어떤 상황에도 미국만이 우선인 아만다 월러의 그것과도 일맥상통하는 것이었다. 월러도 그것을 알기에 빌런인 그에게 스파이 역할을 맡긴 것으로 추정된다.] 릭은 당연히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고[* 특히 이런 추악한 실험에 심지어 어린 아이들까지도 동원되었다는 것을 강조하며 피스메이커에게 날선 비난을 가했다. 피스메이커는 "아무도 그것이 옳은 행위라고 한 적 없습니다."라고 수긍하면서도 '''끔찍하고 추악한 행위였지만 그렇기에 더더욱 세상에 알려져선 안된다'''는 입장을 피력한다.], 둘이 신경전을 벌이던 순간, 설치했던 폭탄이 폴카도트맨의 공격에 의도치 않게 터지며 실험실이 폭발에 휘말린다. 그 폭발에 릭 플래그가 파편상을 입으면서 하드디스크를 놓치고, 그 하드디스크를 가지기 위해 둘은 서로 싸우게 된다. 이때 피스메이커가 자유의 상징이라던 특유의 헬멧에 격투 장면이 굴곡져 비치는데 피스메이커의 일그러진 신념을 보여주는 [[미장센]]이라는 해석이 많다.[* 피스메이커의 헬멧을 잘보면 수리 머리 형태의 부조가 장식되어 있는데 미국의 상징이 흰머리수리라는 것과 피스메이커의 자유의 상징 발언을 생각해보면 미국의 패권주의를 비판하는 의미를 담고있다고 해석할 수도 있다.] 피스메이커가 무지막지한 괴력으로 플래그를 몰아붙이지만, 기습적으로 쇠파이프에 가격 당해 쓰러진 후 릭 플래그에게 목이 눌려 죽을 위기에 처한다. 발악하던 피스메이커는 난투 도중에 박살난 변기의 파편들 중에서 날카로운 조각을 잡아 릭의 심장에 찔러 넣어 그를 살해한다.[* 정황상 플래그를 살해하긴 했지만, 격투를 벌이기 전에 플래그를 영웅으로서 취급한다거나 그를 죽이고 싶지 않다고 이야기했었고, 결국에는 플래그를 죽였을 때 착잡한 표정을 지은 것은 그가 단순한 악인이 아니라 자신만의 비뚤어진 신념 아래서 싸우는 인물이라는 걸 암시한다. 사실 피스메이커가 마음만 먹었다면 릭 플래그를 즉각 죽이고, 모든 자료가 담긴 하드 디스크를 확보하는게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그를 상대로 위의 대사를 하며 설득을 하며 부탁을 한 것도 그 이유. 물론 릭 플래그는 죽어가며 "'' '피스메이커'.. 웃기시네 ''" 라며 그의 히어로명과 정반대되는 행동을 비웃었다.] [[파일:Peacemaker-defeated.png]] 이후 그 모든 장면을 보고 하드디스크를 챙긴 랫캐처 2의 목숨을 노린다. 랫캐처 2가 자신의 능력을 쓰려고 하며 대항하지만 무덤덤하게 공격을 받아치며 쓰러뜨린다. 랫캐처 2가 디스크만 없애면 되지 굳이 날 죽일 필요가 있냐면서 자비를 구하며 애원하지만, 임무 유출 가능성을 확실하게 처리해놓아야 한다며 그녀를 무자비하게 죽이려고 한다.[* 다만 랫캐처 2를 죽이려고 할 때는 입까지 얕게 떨며 그답지 않게 망설이는 모습을 보였는데, 어린애인것은 둘째치더라도 그 동안 친분이 있었기에 망설인 것이다. 물론 그렇다고해도 예외는 두지 않기에 사과는 할 지언정 기어이 죽이려고 들었다.][* 작품 중반 클럽에서 피스메이커는 술을 주문할 때 세바스찬 것도 굳이 콕 찝어서 시켜 랫캐처와 한층 더 친해진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아무런 저항도 하지 못하고 울먹이는 랫캐처를 보고 머뭇거리는 것도 잠시, 자신은 철저하기 때문이라고 대답하며 짧게 사과하고는 그녀를 죽이려고 총을 겨누는 모습은 평화에 대한 피스메이커의 광적인 집착과 무자비함을 잘 보여 준다.] 그러나 때마침 같은 층으로 낙하해 온 블러드스포트가 이를 목격한다. 둘은 서로를 향해 동시에 총을 쏘고, 블러드스포트가 쏜 더 작은 총알[* 초반에 자신이 더 작은 총알을 사용하며, 블러드 스포트의 총알의 정중앙을 관통해주겠다고 자랑했는데 역으로 당한 셈. 여기에 더해 사용하는 총알의 종류도 승부에 크게 영향을 끼쳤는데, 피스메이커는 전면에 탄두의 납이 노출되어 있는 할로 포인트 탄을 사용한 반면 블러드스포트는 끝부분이 뾰족한 형태의 총알(스핏저)를 사용해 피스메이커의 총알을 관통해버린다.][* 해당 장면의 배경 연출이 상당히 인상적이다. 암살자인 블러드스포트는 검은 수트를 입고 있지만, 뒤에서 비치는 햇빛은 그의 내면에는 선함이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 반면 자유를 추구한다는 피스메이커의 수트는 밝고 알록달록한 색상이지만, 뒤의 어두운 배경은 그가 진정한 악인이라는 것을 시사한다.]이 그의 총알과 총을 차례로 뚫고 지나간 후 경동맥을 찢어 대량의 피를 흘리며 쓰러진다. 그렇게 사망했나 싶었지만 블러드스포트한테 맞은 작은 총알이 피스메이커의 총알과 총을 정면으로 관통하며 위력이 반감된 덕분인지 두 번째 쿠키 영상에서 생존이 확인된다. 간신히 살아서 폐허 속에서 발견되었고, 그 또한 코르토 말테제의 영웅이 아니냐는 의사의 물음에 아만다 월러의 부하 직원들이 정색한다.[* 부하들은 월러가 자신을 배신한 부하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자기들한테 떠맡겼다고 한탄한다.] 의사가 이 자를 어디다 쓸 거냐고 묻자, [[에밀리아 하코트]]는 "좆같은 세상을 구하려고요."라고 대답하며 막이 내린다. 위즐과 더불어 죽는 연출이 나오고도 살아남은 인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